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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조각은 주로 예배의 대상이 되는 불타(佛陀)를 포함하여 보살, 명왕, 천부, 나한 등의 모든 상을 말한다.
불교조각은 인도에서 석가모니를 조형적인 형상으로 표현한 부처상에서 출발한 것으로 소승
불교에서는 오직 석가상에만 제한되었으나 대승불교 시대에는 아미타불, 미륵불, 약사불, 대일여래, 비로자나불 등을 비롯하여 관음보살, 대제지보살 등 많은 보살상이 만들어 졌고, 그 후는 밀교가 유행하면서 명왕상 및 천부상이 첨가되었다.

선암사의 불교조각은 여래, 보살, 독성, 동자 등 종류면에서도 다양하고 그 양 또한 130여점에 이른다. 
이중 전국적으로 40여구밖에 남아 있지 않는 철불을 비롯하여, 불상에서 복장유물이 출토되어 18세기 불상양식과 복장유물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비로암 목조비로자나불좌상, 목조용두뿐만 아니라 그 밑에 방형의 난을 만들어 동자와
동녀상까지 조각한 원통전 목조용두 등 모두 당시대를 대표할만한 우수한 조각작품이다.
이 중 성보박물관에서는 예전에 전각 및 암자에 모셔두었던 우수한 작품 36여점이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