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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조건 : 국적이 한국 현재분류결과 총 142 개의 유물이 검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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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조전53불도(3폭)
五十三佛圖(3폭)
53불은 대승불교에서 성행하였던 천불(千佛)과 같은 개념의 분신불(分身佛)이다. 이 그림은 석가여래 등 칠불(七佛)을 그린 중심 화폭을 비롯하여 크기를 약간 씩 달리하여 모두 칠폭(七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 사폭(四幅)의 행방은 알 수 없다. 중심 화폭의 석가여래만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이고 나머지 모두는 설법인(說法印)이다. 다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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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암비로자나설법도
毘盧庵 毘盧遮那說法圖
본존인 지권인(智拳印)의 비로자나 부처는 사좌자(獅子座)에 앉아있고 그 좌우에는 문수, 관음(화불), 보현, 세지(정병)보살이, 위쪽에는 새끼 사자를 든 가섭과 아난존자 그리고 사천왕이 표현되어 있다. 묘선은 변색 때문인지 뚜렷하지 앉으나 섬세하고 유려하며 형상에 이지러짐도 없다. 사자좌, 협시보살의 구성 그리고 새끼 사자 등 도상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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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삼장보살도
25. 大雄殿 三藏菩薩圖
1849 견본채색 세로 : 191 가로 : 371
이 작품은 선암사 대웅전 중단에 봉안하기 위해 그린 것으로 명부전의 지장보살도와 동시에 제작되었다. 천여(天如), 익찬(益贊), 영운(永雲), 도순(道旬), 재순(在旬), 채종(彩宗), 준언(俊彦) 등 모두 14명의 화사(畵師)가 제작에 참여하였는데, 이들은 당시 전라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불화작업을 하였던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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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로암관음보살도
香爐庵 觀音菩薩圖
관음보살이 정면을 향하여 바위 위에 앉았고 그 좌우에 정병과 대나무 그리고 아래에는 선재동자가 배치되었다. 천의는 주름선을 경계로 두 종류의 색감을 교대로 칠하여 입체감을 나타내려 하였으며 구름 역시 유사한 표현으로 생동감마저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비록 보관과 목걸이가 신체에 비하여 큰 듯하지만 번잡스럽지 않으며 각 구성 요소가 잘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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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림사신덕암지장시왕도
道林寺 神德庵 地藏十王圖
이 작품은 1741년에 곡성 도림사 신덕암의 冥府圖(명부전)에 봉안되었던 지장보살도이다. 18세기 초중반 조계산 일대에서 다수의 불화제작에 간여하였던 處寬(처관)이 증명을 맡았고, 潁案(영안), 日敏(일민), 붕안朋眼(봉안), 自敏(자민), 惠圭(혜규), 色敏(색민) 등이 그렸다.
작품의 구도와 인물형태, 색채 등은 18세기에 유행하였던 지장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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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난아지장시왕도
雲水蘭若 地藏十王圖
이 지장시왕도는 1796년 선암사 雲水蘭若(운수난야)의 중단에 봉안하기 위해 그린 작품으로 快玧(쾌윤), 義學(의학), 道旺(도왕), 察敏(찰민), 璟脩(경수), 厚玉(후옥), 喜元(희원) 등이 그렸다. 이들은 조계산 일대에서 불화작업을 하였던 화사들로 간결하면서 힘 있는 불화작품을 제작하였다.
이 지장시왕도 역시 이들 화사의 작화 특징이 잘 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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