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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조건 : 재질이 사직(絲織) 현재분류결과 총 25 개의 유물이 검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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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난아지장시왕도
雲水蘭若 地藏十王圖
이 지장시왕도는 1796년 선암사 雲水蘭若(운수난야)의 중단에 봉안하기 위해 그린 작품으로 快玧(쾌윤), 義學(의학), 道旺(도왕), 察敏(찰민), 璟脩(경수), 厚玉(후옥), 喜元(희원) 등이 그렸다. 이들은 조계산 일대에서 불화작업을 하였던 화사들로 간결하면서 힘 있는 불화작품을 제작하였다.
이 지장시왕도 역시 이들 화사의 작화 특징이 잘 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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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당 제석도
大法堂 帝釋圖
이 불화는 1753년 즉민(卽琝)과 치한(致閑)이 그린 제석도로 대법당에 봉안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제석은 불법을 수호하는 선신(善神)으로 범천과 짝이 되어 그림으로 그려지거나 조각상으로 봉안되기도 한다.
연꽃을 들고 앉아 있는 제석천왕을 중심으로 하단 왼편에는 금강권보살(金剛眷菩薩)과 일궁천자(日宮天子), 오른쪽에는 금강삭보살(金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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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전 신중도
羅漢殿 神衆圖
이 작품은 1802년에 나한전에 봉안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쾌윤(快玧),도일(道日), 도영(道英), 함윤(咸允), 민활(旻活)을 비롯하여 9명의 화사가 참여하였다.
화면은 제석천왕단(帝釋天王團)과 위태천왕단(韋太天王團)이 공존하는 신중도 형식으로 상단은 제석천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금강권보살(金剛眷菩薩)·금강수보살(金剛愛菩薩),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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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련암 신중도
靑蓮庵 神衆圖
이 작품은 선암사 청련암에 봉안하였던 신중도이다. 선암사에서 수행과 화적으로 이름을 날렸고, 현재 진영을 남기고 있는 금암당(錦庵堂) 천여(天如)를 비롯하여 지만(智萬), 기연(錡衍), 익운(益沄), 육종(六宗) 등이 1860년에 그렸다.
인물들의 배열이 정연하여 눈길을 끄는데, 화면 중앙에 제석천과 위태천이 상하로 배치되어있고, 그 양단은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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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불전 천불도
千佛殿 千佛圖
화면 중앙에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한 과거 칠불(七佛)이, 그 주위에 각각 100여래가 그려진 10개의 원을 배치한 원형구도의 천불도로 네 귀퉁이에는 사천왕상이 표현되어 있다. 현존 천불도상은 1709년 용문사본(龍門寺本), 1754년 선운사본(禪雲寺本) 등과 같이 천불을 가로 세로 질서 정연하게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그림은 그와 달리 원형의 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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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상전 33조사도(7폭)
三十三祖師圖(7폭)
나무, 꽃, 바위 등 자연물을 배경으로 독특한 자세와 표정의 선종 조사도(祖師圖)이다. 채색은 주(朱), 녹청(綠靑), 군청(群靑)이 주조색으로 비교적 단순하며, 옷 주름은 묘선이 억제된 대신 농염(濃淡)의 차이로 입체감을 나타내려 하였다. 조사들의 개성 있는 표정과 자세, 그에 걸 맞는 채색법이 잘 어울리는 우수한 그림이다. 원래 이 그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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