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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이 목제(木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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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유물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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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각
影閣 창암 이삼만의 글씨로 초서체이다. 호는 완산을 쓰고 있다. 획이 두껍고 선비다운 힘과 기상이 느껴진다. 영각이란 스님들의 초상화인 진영(眞影)을 모셔놓는 곳으로 진영당(眞影堂) 또는 조사전(祖師殿)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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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소
大便所(뒷간) 경운원기(擎雲元奇, 1852∼1836)스님은 25세 때 명성왕후의 발원으로 금자법화경사경을 하였으며 46세 때 선암사에서 백지묵서화엄경사경을 했을 정도로 당시 스님들 중에 명필로 알려진 분이다. 1911년 임제종(臨濟宗)의 건립(建立)과 동시에 임제관장(臨濟官長)을 역임하였다. 그 후 1926년에 선불양종(禪佛兩宗)의 교정(敎正)을 지내고 1936년에 선암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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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납지지절반견감기공문
上納紙地折半蠲減記功文 선원 내의 진영당 안에 모셔졌던 편액이다. 상납지지에 대한 감세와 관련된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1781년 내가상납(內可上納)이 처음 이루어지고 1823년(순조23, 癸未)에 화재를 당하여 특별히 반감하여 주었다는 내용이다. 이같이 감세가 이루어지기까지는 경성인 정석환(鄭錫渙)의 공이 컸음을 밝히면서 그 전말을 적은 내용이다. 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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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제선우
敬訴諸禪友 침굉선사(枕肱禪師, 1616∼1684)는 나주 사람으로 소요태능(逍遙太能)의 제자이다. 화순(和順) 만연사(萬淵寺) 탑암(塔庵)에서 출가하고 선암사 비로암(毘盧庵)에서 오도(悟道)한 후 생애의 대부분을 비로암에서 주석하였으며 말년에 금화산(金華山) 징광사(澄光寺)의 조실(祖室)로 추대되어 그곳 상암(上庵)에서 입적하셨다. 침굉스님의 친필유서를 각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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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12조례
禪院十二條例 선원내의 달마전 외벽에 걸렸던 편액이다. 가경3년(嘉慶三年, 1798)에 눌암식활(訥庵識活, 1752∼1830)이 선객(禪客)들의 참선금기(參禪禁忌)사항으로 제정한 것이다. 주 내용은 참회하지 않은 자는 같이 참선할 수 없고, 한밤중 이 외에는 잠자면 안 되고, 이산 저산으로 구경 다니는 자는 쉬어가지 못하게 한다. 등을 비롯하여 선방에서 지켜야할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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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일선원
湖南第一禪院 선방으로 들어가는 문에 걸린 것으로 선암사 선방의 위상을 보여준다. 선암사 선방은 전국에서 명성이 높았으며, 그 명성이 중국에까지 알려졌다고 한다. 이 현판을 쓴눌암대사는 순천 율촌면 삼산리에서 태어나 17세에 선암사에 출가하여 선암사, 보현사 등에서 수행을 하였으며 선암사에서 입적한 분이다. 특히 왕희지체의 글씨에 능하였으며 달마전(達摩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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