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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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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전패 Ⅳ
木造殿牌Ⅳ(英王殿下壽千秋) 주칠한 바탕목재에 패두와 패신을 붙이고, 명문곽은 따로 마련하여 직사각형의 좌대에 촉으로 끼웠다. 문양은 돋을새김으로 표현하여 입체적이다. 패두에는 구름 속의 봉황을 조각하였는데, 몸체의 비늘에는 금으로 채색하여 화려함이 두드러진다. 또한 봉황의 꼬리 깃털까지 매우 세밀하게 묘사하였다. 반면 패신에는 좌우에 각각 청룡과 황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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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전패 Ⅴ
木造殿牌Ⅴ(皇妃殿下壽千秋) 목조전패(木造殿牌)Ⅳ와 형식이 동일하나, 패 전면의 문양을 봉황으로 조각한 것이 다르다. 명문곽에는 역시 주칠 바탕 위에 ‘황비전하수천추(皇妃殿下壽千秋)’ 명(銘)을 묵서하였고, 대좌의 형태는 평면 바탕에 앙련의 단순한 연화를 그려놓았다. 목조전패(木造殿牌)Ⅳ 패와 동일한 형식인 것으로 보아 이 패는 영왕의 비였던 이방자여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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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암 목어
大覺庵 木魚 나무로 긴 물고기 모양을 만들어서 걸어 두고 두드리는 목어는 어고(魚鼓), 목어고(木魚鼓), 어판(魚板)이라고도 불리며, 범종, 법고, 운판과 함께 사찰 사물(四物) 가운데 하나이다. 물고기의 배 부분을 파내고 배부분 안쪽의 양벽을 나무막대기로 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기구로 이 목어를 두드려서 중생을 제도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포함하고 있다. 이 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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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명목궤
康熙銘 木櫃 궤는 앞면이나 윗면을 반으로 나누어 경첩을 달아 한쪽 면만을 여닫도록 만든 직사각형의 가구를 일컫는다. 대부분 필요에 따라 만들어 썼기 때문에 형태와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인궤(印櫃)·돈궤·낭자궤·실궤·패물궤·문서궤·책궤·옷궤 등이 있다. 궤의 정면에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가운데에 봉황과 운문을 조각하고, 양옆으로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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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57년명 목궤
康熙 57年銘 木櫃 이 궤는 나무에 무쇠장식을 단 목궤로 무쇠장식은 떨어져 나갔고 앞면과 뒷면에 각각 4개의 운문을, 측면에 1개씩의 운문을 조각하였다. 측면에 활형의 손잡이가 달려있고 받침대가 몸체에 비하여 약간 길다. 궤의 뚜껑 안쪽에 ‘강희57…목수상편수각해비구」부편수주혼비구」…(康熙五十七…木手上片首覺海比丘」副片手住混比丘」…)라는 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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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오명 태다기
庚午銘 太茶器 불교에서 차를 공양하는 헌다의식(獻茶儀式)에 사용하는 불구이다. 맑고 신성한 차는 불교의 공양6물(향, 등불, 차, 꽃, 과일, 음식) 가운데 하나이므로 다기는 향로, 촛대 등과 함께 꼭 필요한 공양법구이다. 이 경오명 태다기는 놋쇠로 만들어진 것으로, 구연부 형태로 미루어 보아 원래 뚜껑이 있었으나 결실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잔과 받침에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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