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방한암스님 선시
근대,종이 95.0*29.3
방한암(1876-1951) 스님은 강원도 화천 태생으로, 27년 동안 강원도 오대산 상워사에서 수행과 교육으로 선풍을 떨친 근세불교의 유명한 선승이다.
1941년 대한불교 조계종 출범 때 초대종정을 지냈고, 그 후 4차례 종정을 역임하였다.
만우 관순스님의 법유물로 스님의 은상좌인 지허스님이
박물관에 기증한 것이다.
이 선시는 오언절구로 산중의 수행처에서도 인생은 무상한 것이니 작은 시간도 아껴 정진수행 하라는 뜻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동욱오택 기둥의 그림이 집을 환하게 밝힌 것은 청임시아가 푸른 수품이 모두 내 집안이기 때문
일생아이과 삶은 한 순간에 지나가는 것
만사막언사 만 가지 일을 두고 멀리 있다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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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상세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