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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염송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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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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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염송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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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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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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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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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조선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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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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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紙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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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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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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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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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典籍) / 문화예술, 전적, 목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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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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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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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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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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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禪門坫頌集
板本: 分司大藏都監板(1243年刻, 朝鮮初期後刷), 1冊(卷13～15)
板式: 左右雙邊, 半郭 17.8×13cm, 無界, 半葉 12行21字, 上下向黑魚尾.
跋文: 癸卯(고려 고종30:1243)中秋 逸庵居士鄭晏跋
所藏: 1책(卷13～15)
고려 중기의 고승 진각(眞覺)국사 혜심(慧諶)이 고려 고종13(1226)년에 문인 진훈(眞訓)과 함께 전체 30권으로 편찬한 선문공안집(禪門公案集). 찬자 혜심은 문인 진훈(眞訓)과 함께 선문공안 1,125칙을 ꡔ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ꡕ과 역대 조사(祖師)의 어록집(語錄集) 등에서 발췌하고, 그 곳에 강령과 요지를 제시한 점(坫)과 송(頌)을 붙여 편찬 간행하였다. 이 책은 일찍부터 우리나라 불교강원의 기본학습서로 채택되어 선종의 승려들은 반드시 이를 공부하였다.
현재 편찬 직후 간행된 초간본은 남아 있지 않으며, 그 후 몽고의 전란으로 초판이 불탄 뒤 고종30(1243)년에 대장도감 남해분사에서 다시금 개판(開板)하였다. 이때 새로이 347칙을 더하여 1,472칙을 수록하였다고 한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1549년에 강원도 금강산 유점사(楡岾寺)와 경상도 지리산 신흥사(神興寺)에서 개판된 판본을 비롯하여, 1568년의 법흥산 법흥사판(法興寺板)과 1634년의 수청산 용배사판(龍腹寺板), 1636년의 천봉산 대원사판(大原寺板) 등이 남아 있다. 선암사(仙岩寺) 소장본은 남해분사도감에서 1243년에 판각한 목판에서 조선초기에 후쇄(後刷)한 판본에 해당되며, 판심부(板心部)의 밑에는 각수(刻手)로 보이는 이름이 각인(刻入)되어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현재 경주 기림사(祇林寺)에 소장되어 있는 동일본(同一本)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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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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