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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혜보각선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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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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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혜보각선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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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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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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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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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조선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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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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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紙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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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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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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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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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典籍) / 문화예술, 전적, 목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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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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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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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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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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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大慧普覺禪師書
刊年: 松廣寺板(1531年刻, 1608年 後刷), 1冊
板式: 四周單邊, 半郭 19×14.3cm, 無界, 半葉 10行17字, 無魚尾
刊記: 萬曆36年戊申(1608)2月日 全羅道順天府曹溪山松廣寺開刊
송나라의 대혜(大慧) 종고(宗杲)가 간화선법(看話禪法)에 바탕을 두고 그에게 법을 물어온 42인에게 사(邪)된 견해를 깨뜨리고 정법의 눈을 열어주기 위해서 보낸 62통의 편지글을 모아 엮은 책. 일명 대혜서(大慧書) 또는 대혜서장(大慧書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 책을 사집과 교과목 중 제1의 과목으로 선정하여 중시하게 된 까닭은, 고려의 지눌이 이 책을 보다가 도를 깨친 뒤 간화선 수행에 지침서로 삼았고, 또한 책의 내용이 공부를 시작하는 학승들에게 바른 지견을 심어 주어 그 중심을 확립해 주는 어록(語錄)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불교전문강원에서 이를 교재로 채택하여 사집과 과정에서 학습되고 있다.
이 책의 주요 판본으로는 고려말에 지담(志談)과 각전(覺全)이 지눌의 뜻을 추모하기 위해서 1387년에 간행한 판본을 비롯하여, 그해 10월 현회(玄會)가 간행한 고달산(高達山) 불봉사판(佛峰寺板) 등 23종 이상의 판종이 현존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그리고 순천 모후산 대광사판(大光寺板)은 11행 20자본으로 조선조에 사찰본 중에 가장 먼저 開板되었으며, 이후에 간행된 대구 공산본사판(公山本寺板, 1543), 토산 석두사판(石頭寺板, 1546) 등의 동일계통의 母本이 되었다. 그러나 이 판본은 元板의 복각판인 고려판의 영향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권말의 발문에도 元本의 형식이 그대로 남아 있다. 仙岩寺의 소장본은 10행 17자본으로 가정(嘉靖) 10(1531)년에 재가거사(在家居士) 고근손(高根孫)이 판하본(板下本)을 써서 송광사에서 판각 한 목판에서 만력(萬曆) 36(1608)년에 다시 인출(印出)하고 간기(刊記)만을 새로 부친 판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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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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