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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화상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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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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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화상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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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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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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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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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조선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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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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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紙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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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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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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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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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典籍) / 문화예술, 전적, 목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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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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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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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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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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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高峰和尙禪要
板本: 安心寺板(1570年刻, 初刷), 1冊
板式: 四周單邊, 半郭 20.3×12.7cm, 無界, 半葉 8行18字, 上下黑魚尾
刊記: 皇明隆慶4年庚午(1570)之春 無等山地安心寺開刊
송나라의 고승 고봉(高峰)의 법문 중에 선의 요체만을 간추려서 모아 편찬한 책을 조선시대 1570년에 무등산(無等山) 안심사(安心寺)에서 목판으로 간행한 책. 이 책은 고봉의 시자 지정(持正)이 기록하고 홍교조(洪喬祖)가 편록하여 ‘선요(禪要)’라 이름을 붙였으며, 앞에 홍교조의 서문과 주영원(朱潁遠)의 발문이 있으며, 총 49장으로 되어 있다. 요지는 모두가 큰 뜻을 분발하여 조사의 현관을 뚫을 것을 강조하고 있는 내용으로 불교계에서 널리 독송 학습되었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 전래된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358년에 최초로 간행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그 이전에 전래되었던 사실을 알 수 있다. 조선초기에는 고승 지엄(智嚴)이 이를 매우 중시하여 수행인은 반드시 이 책을 읽고 장애를 없앨 것을 강조하였다. 그 뒤 청허(淸虛)의 4세 법손인 설저(雪霽)가 사집과(四集科)에 편입시켜 불교강원의 교재로 채택되어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399년에 지리산 덕기사(德奇寺)에서 처음으로 개판(開板)된 이래, 현재 30여종의 비교적 많은 판본이 전래되고 있다. 선암사본(仙岩寺本)은 전라도 화순 동복의 안심사에서 1570년에 간행된 판본으로 그 전본(傳本)이 매우 희귀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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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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