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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대사법보단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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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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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대사법보단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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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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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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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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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조선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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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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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紙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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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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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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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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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典籍) / 문화예술, 전적, 목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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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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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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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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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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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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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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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六祖大師法寶壇經
板本: 屛風庵板(1479年刻, 後刷), 1冊
板式: 四周單邊, 半郭 19.4×15.6cm, 無界, 半葉 10行17字, 上下黑魚尾
刊記: 成化15年己亥(1479)5月日 白雲山屛風庵開板
육조(六祖) 혜능(慧能) 선사가 681년 무렵에 남종선문(南宗禪門)의 입장에서 돈오견성(頓悟見性) 사상을 자전적(自傳的) 형식으로 밝힌 책. 이 책은 본래 선종(禪宗) 제육조(第六祖)인 혜능(慧能)이 소주(韶州)의 대범사(大梵寺)에서 설법한 내용을 소주자사(韶州刺史)인 위거(韋據)의 명에 의해 제자 법해(法海)등이 집록(集錄)한 것이다. 현존 최고본인 돈황본(敦煌本)의 제목은 “남종돈교최상대승유가반야바라밀다경(南宗頓敎最上大乘摩訶般若波羅密經) 육조혜능대사어소주상대범사시법단경일권(六祖慧能大師於韶州上大梵寺施法壇經一卷)”으로 되어 있는데, 이를 줄여서 <법보단경(法寶壇經)>ㆍ<단경(壇經)>으로도 약칭한다. 이본(異本)으로는 종보본(宗寶本)․덕이본(德異本)․도원서대승본(道元書大乘本)․흥성사본(興聖寺本)․돈황본(敦煌本) 등 5종이 있다. 이들 이본은 내용상으로 보면 별 차이가 없고, 다만 품(品)의 분단(分段)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특히 돈황본의 경우 품의 분단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고려 보조 지눌이 이 책을 종지(宗旨)로 삼았으며, 그는 혜능(慧能)이 머물던 조계산(曹溪山)의 이름을 따서 자신이 머물던 송광사(松廣寺)의 산 이름을 조계산(曹溪山)으로 바꾸었다. 또한 그곳에서 정혜(定慧)를 이상으로 삼는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시도하였는데, 그때 후학들을 지도한 내용이 ꡔ육조단경(六祖壇經)ꡕ과 ꡔ금강경(金剛經)ꡕ이었다. 그리고 육조의 문하에서 임제(臨濟)라는 선승(禪僧)이 출현하여 남종선의 맥을 이었는데, 그 뒤의 우리나라 고승들은 거의 임제의 선맥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책은 사상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천적인 면에서도 우리나라의 불교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본(高麗本) 3종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인경목활자본(印經木活字本)과 사찰본(寺刹本) 10여종이 개판(開板)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암사 소장본은 성화(成化) 15(1479)년에 광양의 백운산 병풍암(屛風庵)에서 개판된 판본이다. 조선시대 사찰에서 간행된 판본으로는 가장 먼저 간행되었으며, 고려본(高麗本)을 저본으로 복각한 까닭에 그 특징이 그대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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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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